Wednesday, January 18, 2012

Science On-과학자와 기자가 만드는 뉴스 비평 » Blog Archive » [연재] 공부는 배운 자리에 머문다



#학습
Quotes:
Science On-과학자와 기자가 만드는 뉴스 비평 » Blog Archive » [연재] 공부는 배운 자리에 머문다
    • 사람은 상황에 맞게 생각할 수 있다
      • 상황에 맞게 생각하는 경향은 장점이면서 동시에 단점이다
        • 뇌는 그 내용을 그 자리에 맞는 정보로 취급해 버린다. 그래서 그 자리를 벗어나면 잘 생각이 나지 않게 된다. 이렇게 뇌에 정보가 저장될 때 주변의 맥락까지 함께 저장되는 현상을 "맥락 부호화(context encoding)"라고 한다.
          • 맥락부호화를 공부에 활용하기
            • 장소도 옮겨 가며 여러 가지 방법으로 공부하면 어떤 상황에서도 기억을 잘 떠올릴 수 있다.
              • 한 맥락에서 공부한 기술을 다른 맥락에도 적용하는 것을 전이(tansfer)라고
                • 추상적인 기호와 개념으로 배운 학생들은 달랐다. 그들은 특별한 맥락이 없이 배웠기 때문에 처음 보는 구체적인 사례에도 쉽게 그들이 알고 있는 바를 잘 활용할 수 있었다. 구체적인 사례로 배운 학생들도 사례를 많이 공부하면 새로운 문제에도 점점 더 잘 대응하게 되기는 했지만, 추상적으로 배운 학생들은 한 번만 배워도 많은 사례를 공부한 학생들보다 새로운 문제를 더 잘 풀었다.
                  • 사람들은 상황에 맞게 생각하는 능력이 있다. 그래서 공부한 것과 같은 맥락에서 기억을 잘 떠올리고 배운 기술도 잘 활용할 수 있다
                    • 다양한 상황에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자 한다면 다양한 방법으로 공부하거나 아니면 아예 특정한 맥락에 얽매이지 않는 추상적인 방법으로 공부하는 편이 더 효과적이다.

                      This message was sent to you by kim jaehong via Di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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