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anuary 19, 2012

독서방법과 선물


Ⅰ. 독서방법.
  • 제목에 의문을 갖는다. 
    • '참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제목은 멋진데 저자는 무엇을 얘기하고싶은지 감이 안온다.
  • 제목을 염두해 두고 독서진행을 한다.
    • 읽다 보니  행복. 소통의 한계.사랑. 욕망 등을 주인공을 통해서 얘기하고 있다. 결국 존재라는 것은 이런것들의 연속이고 , 작가의 성찰을 이야기 하고 결국 그 성찰들을 들여다 보면 참을수 없을 정도의 내용들이였다.
    • 저자가 하고자 하는 예기는 생각보다 빨리 알수 있다.
  • 위의 틀이 잡히고 나면 빨간색 펜으로 밑줄그은 인상적 문장들이 연결된다.
    • 여기까지는 저자가 말하는 것을 이해하는 과정이고,  
  • 나는 무엇을 느꼈나? 
    • 지금부터가 진짜 어려운 부분이다.
    • 꼭 나만의 무엇을 느껴야 하나?
      • 오디션프로그램을 보면 곡을 그대로 따라하는것을 심사위원들이 공통적으로 싫어 한다. 노래를 따라하는것은 주인이 될수 없다는 것이고(원곡의 주인이 따로 있으므로), 재해석을 통해서 자기것으로 하기 바래서이다. 물론 그점이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하고 , 부정하고 싶진 않지만, 지나치게 편곡에 집착하다보니 모두가 창의적이지 못하고, 어떤 툴에 의한 것처럼 유사점을 발견되기 시작했다. (이게 링크의 멱함수 법칙일수 있겠다.). 하여튼 책을 읽는 시간만큼 사유를 한다는 말은 내공이 강한 사람들 이야기고 , 나같은 초보는 몇배의 시간을 가져야 할것이다.
    • 억지로 적는것처럼 치졸한것도 없다. 진짜가 아니면 내 생각이 아니다.


Ⅱ. 선물줄때

  • 책을 선물할때 내가 하고싶은 예기를 형관펜으로 표시해서 주는것도 괜찮을것 같다.

1 comment:

  1. 멘토한테 한글도 배우고 있습니다...부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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