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April 2, 2012

MBA블로거, 지난 2년간의 네이버 밖으로의 여행 | MBA Blogger


Quotes:

MBA블로거, 지난 2년간의 네이버 밖으로의 여행 | MBA Blogger

    • 도대체 내가 금쪽같은 내 시간을 쪼개가면서 왜 이런 블로그를 운영해야 하는 것인지? 단순히 나의 MBA 다이어리 이외의 어떤 의미를 갖게 될 것인지? 시간 낭비로 끝나지는 않을지?
      • , 전문적인 지식의 생산에도 일조하고 있다.
        • 우리나라 사람들은 전반적으로 우리가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을 잘 표현하지 못한다.
          •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드가의 그림을 보면서 발레리나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어떤 감정일까? 에 대해서 서로 이야기하게 했다. 끈을 묶고 있는데 긴장한 것인지, 자신이 있어보이는지, 아름다운지 등등.. 아이들은 생각지도 못한 말들을 쏟아낸다. 발레리나가 외롭다는 둥, 배가 고프다는 중, 지난 밤에 잠을 못잤다는 둥, 준비를 안해서 긴장한 것 같다는 둥…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할까? 싶을 정도이지만, 초등학교 어린 아이들은 자신의 솔직한 느낌을 말한다.
            • (floating sticky note)
              • 익숙한 것들을 다시보고 다른 가치를 부여하는것. 사람의 생각은 자기가 알고 있는 단어에 한정되어 있다. comment by kim jaehong
            • 내가 MBA에 진학하는 많은 분들에게 이 블로그에 필진으로 참여하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거절하신다. 그 가장 큰 이유는 1) 자신은 글 쓰는데 소질이 없다, 2) 정기적으로 써야 하는 책임감이 싫다. 3) 민감한 이야기에 대해서 하는 것이 싫다는 것이다.
              • 나는 자기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정리하고, 필요한 내용이 있으면 조사해보고, 다른 사람들과 그 의견을 교류하고, 자신의 의견을 방어(defense)하고, 틀렸을 때는 솔직하게 인정하는 것의 가치를 믿는다.


                This message was sent to you by kim jaehong via Di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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