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April 4, 2012

Science On-과학자와 기자가 만드는 뉴스 비평 » Blog Archive » [연재] 정보는 간결하게, 생각은 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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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 On-과학자와 기자가 만드는 뉴스 비평 » Blog Archive » [연재] 정보는 간결하게, 생각은 깊게

    • 공부가 잘 안 되는 이유도 마찬가지인데 처리할 수 있는 정보보다 많은 정보가 한꺼번에 쏟아져 들어오면 중요한 내용을 미처 기억에 담아두지 못하게 된다
      • 그래서 잘 가르치고 배우려면 정보의 양을 적절히 조절할 필요가 있다.
        • 첫째는 본질적 인지 부하(intrinsic cognitive load)
          • 관련 없는 인지 부하(extraneous cognitive load)
            • 관련 있는 인지 부하(germane cognitive load)
              • 모든 종류의 문제 풀기에서 가장 큰 인지 부하는 주어진 조건에서 답을 얻기 위한 방법을 찾아내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나온다. 물론 이런 노력도 아주 필요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인지 부하가 매우 커서 학습할 내용을 이해하는 것을 방해하곤 한다.
                • 처리할 수 있는 정보의 용량을 초과하지 않는 한에서 관련 있는 인지 부하는 클수록 좋다.
                  • 예제를 모두 풀어주지 말고 핵심적인 부분은 학생들이 직접 풀게 하는 것이다
                    • 학생들이 무언가를 배우려면 활동 중에 경험하는 수많은 정보들 중에서 의미 있는 정보를 찾아내고 학습해야 한다. 그러려면 막대한 관련 없는 부하를 감당해야 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능력을 넘어서버린다
                      • 체험 활동이나 발견 학습이 목적 없이 활동에만 매몰될 경우 제대로 배우는 것도 없이 그저 '재미있었다', '한 번 해봤다'는 것으로 끝나버린다.
                        • 단어와 그림을 같이 보여주는 것보다 단어만 보여주면 아이들이 단어를 훨씬 빨리 배운다
                          • 우리가 처리할 수 있는 정보의 양에는 한계가 있고 지나치게 많은 정보를 주면 과부하가 걸려서 학습이 잘 이뤄지지 않는다. 따라서 학습할 내용과 관련이 없는 정보는 줄이는 편이 좋다. 하지만 처리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학습할 내용과 관련된 정보를 가능한 많이 생각하고 머리를 써야 공부가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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